글쓰기(=writing)/23년 생각 정리 + (회고)

    23년 생각 정리 + (회고)

    23년 2월에 함께 스터디를 진행했던 스터디원분이 연락이 오셔서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는 연락과 함께 연말 회고를 하자고 하셨다. "잠깐,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얼떨결에 시작하게 된 연말 회고.. 나의 인생의 첫 시작점인 23년 회고이다. 너무 막막하다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다. ㅋㅋㅋㅋ "나 진짜 반성문 써야 하나?" 또다시. 지인한테서 연락이 왔다. 회고 잘 쓰고 있냐는 질문과 동시에, 자기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는 연락이었다. 같이 연말 회고를 발표하기로 했던 사람인데, 같은 동질감이라도 느끼고, 싶었던 모양인 것 같다. ㅋㅋㅋㅋ 발표 하루 전까지도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회고에 대한 개념? 글을 써 내려가는 법 등, 사전 조사를 너무 하지 않고 시작한다는 점 미리 알려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