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중학교 때
선생님을 만나
선물을 받았다 ㅎㅎ
매번 볼 때마다
이렇게 작은 선물을 주시는데,
선생님께
아직 배울 게 한참 남았구나...
생각이 들게
해주시는 분이다
아무래도
선생님에게 배운
지식,
인품,
마인드,
무엇보다 항상 잘 될 거라고
믿어주는 따뜻한 응원
이걸 다 갚으려면
평생을 갚으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책에서 이런 글귀를 봤다
"한 사람의
깊이를 보려면 마음을
활짝 열어라,
깊이가 있는 사람은 그 마음을
헤아리고 갚을 거고
없는 사람은
그걸 이용할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이 글귀에 공감한다
나는 항상
선생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단 생각을 한다
'주위 사람 중에
힘든 일이 있다면
도와줄 수 있는 사람'
'누구에게나 친근한,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할 줄 아는 사람'
'말에 힘이 있는,
그런 사람 말이다'
그리하여
지금까지도
나의 지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
내가 좀 더 베풀며
살아가야겠다고 생각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