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 문제를 여러 단계로 쪼갠다.
- 여러 단계로 쪼깬 문제의 해결책을 구글링 한다.
- 문제의 해결책을 못찾으면, “배울수 있는 부분이구나” 하고 오히려 즐긴다.
사실 스스로 실패라 생각하지 않는다.
책의 예제를 쉽게 따라 하기 위해 화면의 반은 코드 작성 도구, 나머지 반은 전자책을 띄워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식의 학습법은 단순히 받아 적기, 옮겨 적기밖에 안된다고 생각한다.
결국 우리는,
인출연습을 해야 한다.
단순히 반복해서 하거나 읽는 것은 장기 기억에 비효율적이다.
공부한 내용을 주기로 인출 혹은 회상하는 것이 기억을 강화하고 망각을 막아준다고 한다.
따라서 책을 통해 학습한다면 한번 전체적으로 살펴본 후, 코드를 작성하는 일은 최대한 스스로 해보려고 해야 한다.
일정 주기로 반복하기.
한달 또는 일정 주기로 이전에 학습했던 내용을 다시 학습해 보는 것은 장기 기억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전에 풀었던 알고리즘 문제를 다시 풀어보거나 작성 했던 코드를 개선해보려 해보자.
그런 의도에서 고등학교 시절 영어 선생님이 해주었던 말이 잘 생각난다.
영어는 하루에 다섯 단어만 외우면 된다.
이게 많아보일 수도 있고 적어보일 수도 있지만,
아마 대부분은 적은 갯수라고 생각 할것이다.
그렇지만, 이 다섯 단어를 의도적으로 반복해서 외워라
어떤 단어여도 좋다, 다섯 단어를 내일 까먹지 않게 외워라.
반복하고 반복하면 그 단어를 까먹지 않게 되고,
그 단어는 결국 너의 것이 될것이다.
의식의 반복은 곧 무의식에 가까워진다.
무의식이 될 때까지 의식적으로 반복해보는 걸 추천한다.
데드라인을 정한다.
1. 2023년 XX월 XX일까지, 1챕터를 끝내겠다.
2. 그 날까지 완료했다면 작은 보상을 주는 것도 좋다.
3. 완료하지 못했다면 회고를 통해 내가 정말 '가능한' 분량을 세웠는지 고민해본다.
4. 의도적인 공부를 하고 싶다면 본인이 사용하는 시간을 정리해두는게 도움이 된다.
공부한 내용을 반드시 블로그에 정리한다.
1. 인간은 까먹는 동물이다.
2. 코드만 짜놓고 뿌듯해하는 일은 절대로 있어선 안된다.
3. 블로그 정리를 통해서 내가 부족했던 것, 몰랐던 것, 알았던 것들을 모두 정리한다.
머릿속에 새겨 넣기
일하고 싶은 사람 != 단순히 착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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