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writing)

    자신의 삶

    글또 10기 모집을 지원하면서 '자신의 삶'에 작성할 일이 생겨 한번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도전과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기술을 배우고 기능부 생활을 시작하면서, 꾸준히 대회에 출전하고 입상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해왔습니다. 처음에는 학교 친구들에 비해 뒤처진다는 생각에 불안하기도 했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끈기로 연습을 이어갔고, 선생님과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학교 평가전 1등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저에게 더 큰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이후로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기능 경기 대회에 도전하면서 저의 실력을 꾸준히 갈고닦았습니다. 이후,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더 열정적으로 연습에 매진하였고, 자격증 취득과 학업..

    23년 생각 정리 + (회고)

    23년 2월에 함께 스터디를 진행했던 스터디원분이 연락이 오셔서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는 연락과 함께 연말 회고를 하자고 하셨다. "잠깐,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얼떨결에 시작하게 된 연말 회고.. 나의 인생의 첫 시작점인 23년 회고이다. 너무 막막하다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다. ㅋㅋㅋㅋ "나 진짜 반성문 써야 하나?" 또다시. 지인한테서 연락이 왔다. 회고 잘 쓰고 있냐는 질문과 동시에, 자기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는 연락이었다. 같이 연말 회고를 발표하기로 했던 사람인데, 같은 동질감이라도 느끼고, 싶었던 모양인 것 같다. ㅋㅋㅋㅋ 발표 하루 전까지도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회고에 대한 개념? 글을 써 내려가는 법 등, 사전 조사를 너무 하지 않고 시작한다는 점 미리 알려드리고 싶다..

    깊이 학습 한다는 것은?

    깊이 학습한다는 것에 대해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부를 이렇게 진행하며 비전공자로써 깨달은 한 가지가 있다. 지금까지는 소스코드를 작성하면서, "어디에 저장되는지?", "어떻게 구동하는지?"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고, "아, 그냥 저렇다니깐 저런 거구나" 하며 공부하여 왔었다. 대학교 시절 반도체 전자 전공을 졸업한 나의 공부방식은 대학교 시험이든, 자격증이든, 기업 필기시험이든 문제집 몇 권을 사서 문제 은행식으로 돌리는 공부방식이였기에, 지금 이런 공부 방식이 새롭고, 어색하다는 생각 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개발 공부하여 왔던 방식은 겉만 알고, 속은 모르는 반쪽짜리 프로그래밍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진도는 조금 느릴지 몰라도, 확실하게 체크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노력..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일단,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에 대한 답변은 뒤로 두고, 시작은 비전공자인 제가 '개발자'란 직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지금까지의 성장 과정을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읽다 보면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인 답변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기능경기대회 입상. 어릴 때부터 꿈이 삼성 엔지니어가 되고 싶었기에, 인문계로 가지 않고, 고등학교를 공고로 가게 되면서, 1학년 때부터 기능경기대회 입상 코스를 밟았다. 기능경기대회라고 한다면, 고등학교 대표로 선발되면 각지의 고등학교 대표들과 기능경기대회를 치르는 시스템이다. 그렇기에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여, 학교 대표로 선발되어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기숙사 생활을 하며(주말 없이), 명절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들은 전부..

    면접 준비

    중요한건 기술 면접 질문은 한두 개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 많은걸 문장으로 외워둔다고 다 기억할 수 있을까? 못하지 않을까 싶다.(나는 그렇다) 키워드들만 외워서 그때그때 이해를 바탕으로 즉석으로 문장을 답변할 수 있도록 하자. 면접관님의 질문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기. 즉, 원리까지 답변 드려야하는 것인지? 아닌지? 정확히 알아야 된다는 것이다. 나같은 경우, 자바 질문을 받으면 무조건 JVM까지 설명을 이어가고는 했다. -> 이건 잘못된 방식이다. 면접관님의 질문에 더 오버해서 설명하면 더 마이너스가 된다는 것이다. 만약, 질문을 받았다면 면접관님에게 다시 한번 되물어보자! "면접관님 제가 현재 이렇게 저렇게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질문에 대해서는 CPU까지 말씀드려도 괜찮을까요?"..